무조건 반말을 해야 한다
확실히 먹는쪽이 강하구나
몇 달 전 대운하 반대 시위에는 300여명정도 나왔었는데, 광우병이 돼니 1만여명이 모였구나. 광우병과 대운하... 난 대운하쪽이 더 위험해 보이는데 말이지. 뭐, 어떠랴. 뭐가 됐든 MB에게 들고 일어날만한 기폭제가 하나 생겼으니 난 만족한다. 정말 끝도 없이 뱉어내는 정부의 정책들은 듣는 것만으로도 지친다.

그리고 나 지금 회사.
by nixon | 2008/05/03 10:19 | 잡담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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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ishi at 2008/05/03 11:07
이번에 모인 건 광우병 하나만이 아닌 듯... 메인 주제이긴 했지만......

운하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수만이 모일 수도 있지 않을까...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05/03 11:16
먹는건 모두에게 가까운 주제니까. 거기에 협박이 가해진다면 누구든지 일어나지.
Commented by 운하 at 2008/05/03 11:52
나도 소고기 협상과정(협상이랄꺼도 없지 ㅡ.ㅡ)은 한심하다 생각하지만,광우병 자체는별로 실감이 안난다. 운하는 땅 사논 인간들 외엔 정말 재앙일 텐데 꼭 막고 싶다.
Commented by bluesoup at 2008/05/03 12:05
역시 한국사람들은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면 화낸다.
운하도 건보 민영화도 실행한다면 재앙 수준의 정책이 많지만 역시 먹거리만큼 와닿지는 않아서 그런가?;
Commented by cain at 2008/05/04 00:00
개관영화제때문에 바쁜가보다. 영화제 가면 고마와하면서 보겠다.
Commented by godot at 2008/05/04 01:58
작년 봄 쯤 이강택 PD의 다큐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을 보고 잔뜩 광우병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된 상태에서, 우리동네 포호아 갔다가 잠시 열린 주방의 커튼 틈 사이로 'Excel'이라고 써 있는 박스를 보았다.
(엑셀은 카길이라는 미국최대 축산업체의 육가공업 브랜드이다)
미국산 쇠고기는 생각보다 무척 가까운 곳에 있음을 실감하게 된 순간이었다.
Commented by alcoholism at 2008/05/04 18:19
인간 광우병은 설이지 완전히 확인된 건 아니야.. 하지만 이미 설이 나왔으니 나같으면 절대 쇠고기 안 먹지.. 실제로 먹은지 무지 오래 되었네..(' ')
과연 이 상태로 쇠고기와 관련 음식이 잘 팔릴까? 아니면 사람들이 그냥 까먹고 여전히 먹고 살까..
이참에 먹거리에 대해서 사람들이 따지고 들게 되고 속이면 처벌도 강해지고 사먹는 쪽이나 만들고 파는 사람들이 제대로 각성하게 된다면 이런 공포영화도 괜찮다는 쪽..
Commented by alcoholism at 2008/05/05 01:01
아, 인간 광우병이라고 썼군.. 이게 아니라 '프리온'이 원인이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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