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반말을 해야 한다
난 건강하지 않다
먼 출퇴근길에도 불구하고 감기도 별로 걸리지 않고, 몸도 그리 허약체질은 아니라 믿고 있었는데, 그건 다 외피의 허상이란걸 알았다. 난 수치상으로 충분히 건강하지 않더라. 성인병으로 가는 아우토반을 질주하고 있더라. 내년 목표로 삼을것도 없이 12월 부터라도 뭔가 다짐을 해야겠다. 그런데 거기서 또 걸리는게 먼 출퇴근길이라는거지. 뭐라도 시작하기가 참 버거운 상황이다. 저녁에 먹는 것을 줄이려 해도 집까지 오는 기나긴 길. 허기져서 쓰러질 것 같더라. 이래저래 막힌 골목 같아서 좀 짜증이 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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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xon | 2007/11/29 21:57 | 잡담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by 뒹굴이 at 2007/11/29 23:30
버터와 계란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검진을 받은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다. 내 간수치가 훨 높을듯.
Commented by 이사무 at 2007/11/29 23:33
수치상으로도 내피상으로도 안 건강한 사람도 있다;;
Commented by seed at 2007/11/30 01:24
허기져서 쓰러지는걸 두려워 말고 과감하게 쓰러져 보길..
Commented at 2007/11/30 06: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ixon at 2007/11/30 09:05
비공개/ 그게 뉴스로도 나왔구나. 내가 정확한 샘플이다.
Commented by at 2007/11/30 09:50
난 퇴근해서 밥먹고, 남산으로 운동을 하러 간다.
한 1시간 20~30분 정도 걷는데, 그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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