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의 롯데, 부산 등 초고층 빌딩에 대한 계획이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미 계획중인 초고층 빌딩 (100층 이상) 은 7개라고 한다. 서울 뚝섬과 경기도 고양에 450m, 부산에 510m, 서울 송파구 잠실에 555m, 인천 송도에 610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이 검토 중. 여기에 지난 8월 코레일이 짓겠다고 발표한 초고층 건물의 높이가 620m로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나온 계획 가운데 최고를 기록한단다. 딱 보면 경쟁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여기에 상암동 랜드마크빌딩도 지지 않고 맞서고 있다. 기존 540m였던 빌딩 위에 100m 첨탑을 세워 640m짜리 빌딩을 만들겠다는 것. 아니 왜 뜬금없이 100m짜리 첨탑이 올라가는거냐고. 내 참. 2013년이 되면 완공한다고 하니, 아무튼 첨탑이 있건 없건 굉장히 높은 건물이 근처에 하나 지어지겠군. 덩달아 ㅇ모기관에도 영향이 있을까 봤더니 같은 DMC라도 좀 거리가 있더라. T자형으로 생긴 단지의 가장 끝쪽이더군. 그러니까 상암 공원에 가까운 위치. 거기선 걸어서 ㅇ모기관까지 10분도 더 걸리지 아마. 2013년이라. 내가 중년이 되겠구나. 그런 날이 오긴 하겠군. 그 때면... 지하철도 들어오고, 테마파크가 있는 MBC도 들어오고, 모노레일도 들어오고, 각종 최첨단 빌딩들이 쭉쭉 올락 있는 그런 재미있는 곳이 되어있을런지. 내 피부에선 수분이 빠져나가고 있겠고. 뭐 그때까지 내가 거기서 일을 해야 상관있는 것들이겠지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로를 확장 안하면 말짱 도루묵인데. 벌써 금요일엔 홍대 가는 길이 매우 막히더라. 길이 거기밖에 없으니 대안도 없고, 답답하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