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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의 1000명 팬사인회 자랑을 확인하면서 <무한도전>을 일본에서도 혹시 아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실험 에피소드. 당일치기로 일본에 도착.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키하바라, 긴자 거리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기 위한 쇼를 한다. 처음에는 그냥 걸어 나가 자연스럽게 행동해도 알아볼 사람이 있을까 했지만 긴자에 가서는 온갖 필살기들을 모두 동원. 그러나 예상대로 알아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정준하가 동원한 몇몇 팬들이 도움을 줬을 뿐. 뭐 당연하겠지? 한 예능프로그램이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경우는 아주 드물테니. 그들이 처음에는 얌전히 있다가 나중에 저질댄스라던가 진상춤을 주는 것이 생각보다 재밌었다. 그리고 정준하의 계략이 드러나는 것도 재미있었고. 그런데 유재석이 정준하의 전화를 압수해서 통화 기록을 보고 폭로하는 과정이 너무 정곡을 찌르면서 일사천리던데. 사전에 짜고 친 고스톱의 혐의가 짙어 보인다. 그 후 우에노 공원에 가서 다짜고짜 팬미팅을 연다. 팬이 없는 상태에서의 팬미팅이라는 발상도 '무한도전' 답다. 헌데, 이 팬미팅 후반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뭔짓을 해도 썰렁하던데, 나중엔 좋은 일이라도 생길까? 이번 에피소드는 절묘하게도 정준하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다. 완전 거짓말을 아니더라도 자신의 주장에 도움을 주고자 사전에 뒤에서 음모를 꾸민 것인데. 이러니 정준하 실제 생활에서의 스캔들이 겹치면서 더 씁쓸해지더구만. 사실 루머가 사실인데 이번 에피소드에서처럼 순진무구하고 자신만만하게 부인하고 있는 건 아닐까. 아마... 그럴 수도 있는거라 본다. 한 가지. 유재석의 move 는 안했으면. 발음이 왜 이리 거슬리는지. ★★★★ (지난 주)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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