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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타 방송사의 드라마를 메인 소재로 쓰는 경우가 그리 많진 않을텐데. KBS의 <열아홉 순정> 출연진들이 MBC의 <놀러와>에 나왔었고, <황금어장>에서는 <열아홉 순정>으로 극을 만들었더군. 왜 하필 <열아홉 순정>을 가지고? 간혹 <무한도전>에서 동시간대에 방영하는 KBS의 <스펀지>를 대놓고 말하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그건 그저 코미디를 위한 것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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