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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한 그룹을 상대로 말을 해야할 경우가 있다. 그럴때마다 내가 참 이런 것도 낯설어 하는구만, 이런 생각 한다. 예전보다야 나아졌는데 지금도 여러사람과 눈 마주치기, 그러니까 아이 콘텍트라고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한다. 많은 경우 '난 한 놈만 패' 라는 식으로 한 사람만 바라보며 이야기 하곤 하는데, 그럴 때는 눈을 마주치지 않는 사람들은 알아서 들으라, 뭐 이런 식이다. 요즘 청년 인턴을 관리하며 다수를 상대로 지시하거나 공지할 일이 있다. 그럴 때마다 그들에게 골고루 시선을 주며 이야기하려 애쓰지만 내가 '애쓴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부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려가며, 한명 한명에게 골고루 시선을 주며 이야기 한다는 것은 많이 해보질 않아서 그런가... 아직 그닥 자연스럽지가 않네. 별게 다 어설프지.
이리저리 적용해보다 다시 예전 것으로. 딱 마음에 드는 게 아직 없네. 하지만 어차피 신규 스킨쪽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구 스킨에서는 갑자기 지원되지 않는 기능도 보이고, 중복되는 메뉴도 보이고... 모르겠다 어째야 할지. 직접 스킨에 손대는 건 만만치 않아 보이던데.
+ 일단 여기까지. 기존 스킨에서 유용하게 썼던 메모장 기능이 새 스킨에는 없는건지... 하나는 현재 이오공감에도 올라가 있는 해피포인트 광고에 대한 포스트. 이 광고가 온라인에 뿌려졌을 때 욕을 많이 먹은 건 알았지만 그로인해 사과도 하고 방송으론 내보내지 않겠다는 말도 했었나보네? 거기까진 몰랐는데, 결국 그 CF 방송에도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그로 인해 분노한 포스트 되겠다. 처음 저 광고를 동영상으로 보고 내가 기분 나쁜 것은 가사의 마지막이었다. '기분 좋아, 행복해'였던가? 남자친구 군대 보내고 자기는 면회가기 위해 해피포인트를 쓰는 게 기분 좋다는 말인데, 이 얼마나 몰지각한, 배려 없는 대사란 말인가. 뭐 그 외에는 무난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은 그 이상의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었고, 실제로 방영되는 광고에 대한 분노는 정말이지... 엄청나네. 솔직한 내 심정은 참 별 거 아닌데, 너무 분노하는구나, 라는 것. (난 정말) 모르겠다, (비아냥이 아니고, 이해 못해서) 미안하다.
또 하나는 음식 밸리에 올라온 짬뽕 맛있는 집에 대한 포스트. 아 이런, 사진들이 왜 이렇게 죄다 큰데, 그것도 비슷비슷한 것들을 대량으로 올린게야. 포스트 클릭하고 하드가 덜덜거리는 시간 족히 1분이었다. PC 나쁜 나를 탓해야 하나? 하지만 모든 이들이 좋은 PC만 쓰라는 법도 없고, 또 다시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아니, 어렵게 다 띄우고 보니 비슷비슷한 컷들인데 왜 굳이 다 올린거야? 아, 허무해. 이런 기분. 귀찮고 번거로운 작업이며, 물론 개인적인 공간일 뿐이지만 전혀 모르고 불쑥 클릭할 난데없는 손님을 위해서 많이 올리게 될때는 사진 크기는 좀 줄여서 올려줬으면 하는 바람. 너무 큰 바람은 아니겠지? 이상은 두 포스트에 대한 글인데, 다 안좋은 말이라 차마 트랙백을 걸진 못하겠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4001001&article_id=56861
<드래그 미 투 헬>인데 '드래그'라는 단어에서 마우스 포인터가 끌고 다니는 드래그 앤 드롭을 떠올린 사람은 많겠지만, 그럼에도 이 만화는 그 이상의 재미를 보여준다. 웃기고 기발해. 참, 대기자 폴더를 확인하는 건 그냥 보너스. 시장에 가신 가카, 사실은 이랬습니다
이오공감에서 본 포스트. MB가 재래시장에 가서 상인들과 나눈 대화는 이랬구나. 초반 가게를 돌아다니며 별다른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거야 그럴 수 있지. 일단 정보를 획득하기만 하는 것도 좋은 일 아닌가. 그걸 가지고 들어가서 참모들과 논의를 하는 것이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내뱉는 것 보다 훨씬 좋은 일이지. 물론 기대하지 않는다만, 적어도 위 영상의 초반까지는 비웃지 않을 수 있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결국... 상인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내놓는 즉흥적 해결방안이라니. 영세상인들에게 산지 직거래를 하고, 인터넷으로 물건을 팔라는 해결 방법. 과연 명쾌한 것인가. 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 재래시장 상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마트 때문에 죽겠다는 것. 그런 마트를 가진 대기업들이 이젠 동네까지 들어와서 슈퍼마켓을 열고 있더라. 홈플러스 슈퍼도 꽤 많이 생긴 것 같고. 처음 봤을 때는 깔끔한 슈퍼들이 생기고 있네? 했다가 조금 생각해보니 정말 너무 하네 싶더라.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작은 것들을 다 죽이면서 이윤을 빨아들여야 하는 건지. 그건 모르겠다. 마트쪽에서는 뭐라뭐라 합리화를 하는 모양인데, 다 부질없는 변명이다. 대형 마트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들의 동네슈퍼 진출까지는 어떻게 좀 막을 수 있는 거 아닐까. 내가 9번재로 영화밸리에 믾이 포스팅했다고 나오네. 내가 그렇게 영화 글을 많이 썼나보네... 차라리 방송/연예 쪽에 랭킹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그쪽은 또 아니군. 흠... 내가 영화밸리에 그리 글을 많이 보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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